모든 시민은 기자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마이뉴스 대표 오연호 기자와의 만남 '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뉴스 로고 옆에 늘 따라붙는 캐치 프레이즈다. 보통 기자가 되려면 '정자가 난자 만나는 것보다 어렵다'고 표현할만큼 어려운 문턱을 통과해야 하는 것에 비하면, 이 짧은 문구가 누군가의 가슴에는 두근거림을 안겨줄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쉽게 믿겨지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길 법하다. 하지만 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 오마이뉴스라는 인터넷 신문을 통해 실제로 그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꿈이다. 이렇게 세상을 바꿔가고 있는 현장에 기독청년아카데미 글쓰기 수업 수강생들과 지난 13일 월요일에 방문을 했다. 우선 직접 만난 오연호 기자는 어조가 느렸다. 처음에는 일부로 그러나 싶을 정도로 느리다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마치기로 했던 시각이 넘어가는데도 여전히 느린 어조를 유지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