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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커피

공정무역 피스커피 온라인 설문조사 (상품있음) 피스커피 마케팅 업무를 맡게된지도 어언 6개월차. 소비자들의 생각이 궁금해질 시점이 된걸까,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SNS에 뛰어들었지만, 솔직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설문조사가 필요한 걸 느끼고 설문조사를 준비했다. 요즘 각광받고 있는 SNS로서 트위터, 블로그를 시도하고 있는데 반응이 궁금한게 젤 큰 이유. 처음 하는 일이라, 쉽지 않지만 그래서 재미있는 일들. 2010 피스커피 쇼핑몰 이용자 설문조사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행복한 계절입니다. 공정무역 Peace Coffee는 6월초 피스커피 쇼핑몰 전면 개편과 함께 블로그, 트위트 등 쇼셜네트워크 구축, 운영 하였습니다. 운영 4개월째인 10월 초 현재, 쇼핑몰 방문자와 매출의 안정적인 증가와 함께, 블로그 1일 방문 150명이상, 1300 팔로우의.. 더보기
피스커피 커피자루가 에코백으로, recycling이 아닌 upcycling되다. 세상에는 아직 멀쩡한데도 버려지는 것들이 많이 있다. 태어난 목적으로는 쓰임을 다해서 버릴만 하지만, 그냥 버려지기에는 아까운 것들. 최근 이렇게 구석진 곳에 버려진 것들을 찾아 가치를 불어넣는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러한 움직임을 업싸이클(upcycle)이라고 한다. 단어만 봐도 재활용(recycle)을 더 좋게 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대충 감이 온다. Upcycling is the process of converting waste materials or useless products into new materials or products of better quality or a higher environmental value. 업싸이클이란, 쓰레기 혹은 쓸모 없어진 물건을 새로운 물건 혹은 더 .. 더보기
twitter의 힘 트위터를 처음 접한 것은 교환학생 갔을 때,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트위터를 소개해주셨을 때이다. 그 때 어떤 사람이 강사였는지 교수였는지를 트위터를 통해 아주 짧은 시간에 구했다고 말씀해주시면서 너희도 오늘 꼭 트위터를 시작하라고 하셨다. 이후로도 트위터 이야기를 두 세번은 하셨던 것 같다. 그 날 방에 오자마자 였던가, 며칠이 지나서였던가, 아 학기가 끝나고 인턴을 하면서였던가 어쨋든 아이디를 만들었다. 그런데 아무 것도 모른채, 팔로잉과 팔로워가 전혀 없는 상태의 트위터는 허허벌판이었다. 그래서 흥미를 전혀 주지 못했했다. 그러고선 올해 들어서 한국에서 트위터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하는 걸 보고, 나도 예전 아이디를 기억해내 들어갔었다. 뉴스에 뜨는 작가나 연예인과 또 검색해서 있는 유명인들을 찾아.. 더보기
피스커피 원두를 사용하는 Oliva Cafe Jr. 올리바 카페 주니어 경기도 광주에 있는 우리 커피 로스팅 공장에 갔다가 오는 길에 우리 커피 원두를 사용하는 분당 올리바 카페 주니어 oliva cafe jr. 에 다녀왔다. 미리 말씀 드리고 임상종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라는 거창한 이름을 달기엔 소박한 대화였다. 레스토랑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작은 규모였지만, 음식의 맛과 가격이 인상적이다. 식사 시간을 비껴가서 방문했기 때문에 맛을 못 볼 줄 알았는데, 피자 한 판을 내주시는 덕분에 맛 본 피자는 여태 먹은 피자 중에 제일 맛있었다. 피스커피 원두를 쓰겠다고 먼저 전화오신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느낀 것은 공정무역 커피가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차별화시킬 수 있다는 것. 우리는 이런 면을 염두에 두고, 레스토랑이나 카페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것.. 더보기
2010 세계 공정무역의 날 한국 페스티벌: a big day for the planet 일을 시작하자 마자 공정무역의 날 행사 준비로 바빠 5월 첫째주, 나는 피스커피 마케팅 담당으로 일을 시작했다. 경영학을 배우기 싫어 전공을 굳이 바꿨던 내가 마케팅 담당이라니. 업무 자체는 무지 버겁고 어렵게 느껴질듯 하지만 공정무역이니까 시작하게 된 일. 아무것도 모르니까 처음부터 배우는 마음으로, 점점 성장할 것을 기대하며. 그래도 다행인 것은 내가 일하게 된 동시에 하게 된 일이 공정무역의 날 행사 준비였다는 것. 며칠 남지 않은 탓에 나는 마케팅 업무는 시작도 안한 채로 공정무역의 날 행사 준비를 했다. 일을 시작한 주부터 야근을 해야 했던 것만 빼면, 재미있는 일이었다. 내가 맡은 일은 행사 당일 날 부스에서 필요한 데코레이션들을 만드는 일. 피스커피 로고를 만들고, 체험 부스 앞에 세워둘 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