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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Peace Coffee

피스커피 원두를 사용하는 Oliva Cafe Jr. 올리바 카페 주니어 경기도 광주에 있는 우리 커피 로스팅 공장에 갔다가 오는 길에 우리 커피 원두를 사용하는 분당 올리바 카페 주니어 oliva cafe jr. 에 다녀왔다. 미리 말씀 드리고 임상종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라는 거창한 이름을 달기엔 소박한 대화였다. 레스토랑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작은 규모였지만, 음식의 맛과 가격이 인상적이다. 식사 시간을 비껴가서 방문했기 때문에 맛을 못 볼 줄 알았는데, 피자 한 판을 내주시는 덕분에 맛 본 피자는 여태 먹은 피자 중에 제일 맛있었다. 피스커피 원두를 쓰겠다고 먼저 전화오신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느낀 것은 공정무역 커피가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차별화시킬 수 있다는 것. 우리는 이런 면을 염두에 두고, 레스토랑이나 카페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것.. 더보기
2010 세계 공정무역의 날 한국 페스티벌: a big day for the planet 일을 시작하자 마자 공정무역의 날 행사 준비로 바빠 5월 첫째주, 나는 피스커피 마케팅 담당으로 일을 시작했다. 경영학을 배우기 싫어 전공을 굳이 바꿨던 내가 마케팅 담당이라니. 업무 자체는 무지 버겁고 어렵게 느껴질듯 하지만 공정무역이니까 시작하게 된 일. 아무것도 모르니까 처음부터 배우는 마음으로, 점점 성장할 것을 기대하며. 그래도 다행인 것은 내가 일하게 된 동시에 하게 된 일이 공정무역의 날 행사 준비였다는 것. 며칠 남지 않은 탓에 나는 마케팅 업무는 시작도 안한 채로 공정무역의 날 행사 준비를 했다. 일을 시작한 주부터 야근을 해야 했던 것만 빼면, 재미있는 일이었다. 내가 맡은 일은 행사 당일 날 부스에서 필요한 데코레이션들을 만드는 일. 피스커피 로고를 만들고, 체험 부스 앞에 세워둘 설.. 더보기